대전은 14일 임창우를 비롯해 공격수 주익성(22), 수비수 김상필(25)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창우는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3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1일 요르단전에서 자책골에 이어 헤딩 동점골을 넣어 유명세를 탔다.
제주서초등학교와 현대중, 현대고를 거쳐 지난 2011년 울산현대에 입단한 임창우는 울산의 두꺼운 선수층 때문에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3시즌 동안 2012년 6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다.
U-15·U-16·U-17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주익성은 2012년 FC서울에 입단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고 지난해 자유계약(FA) 선수로 풀렸다.
성균관대 주장으로 활약하며 U리그 우승과 전국체전 우승을 이끈 김상필은 지난해 서울에 입단했다가 이번에 FA로 풀려 대전 유니폼을 입게 됐다.
대전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세 선수 모두 우수한 자원들이다. 이번 시즌 대전의 클래식 복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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