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종합청렴도 평가 노력우수구 선정

기사등록 2013/12/23 11:29:28 최종수정 2016/12/28 08:34:00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시가 주체한 '2013년 자치구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노력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항목은 ▲청렴활동 평가결과(60%) ▲시민불편살피미 운영실적 평가결과(20%)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20%) 등이다. 

 구는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9위'를 차지했다.

 또 서울시에서 평가한 '청렴활동 평가결과'에서는  '우수구'로 평가됐다.

 구는 3가지 평가항목을 모두 종합해 '노력우수'로 선정됐으며 시로부터 지원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렴한 용산'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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