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성·정성운·이시언·류태준, JTBC ‘귀부인’ 가세

기사등록 2013/12/09 20:18:48 최종수정 2016/12/28 08:29:44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현우성(34)·정성운(32)·이시언(31)·류태준(42)이 JTBC 새 일일 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연출 한철수)에 합류했다.

 현우성은 명석한 두뇌와 세련된 매너의 ‘한정민’, 정성운은 엄마의 돈만 믿고 건들거리는 바람둥이지만 잔정이 많고 인간적인 ‘박영민’ 역을 맡았다.

 이시언은 ‘마이너스의 손’이자 드라마의 웃음을 책임질 ‘윤신중’, 류태준은 냉철한 사업가지만 한 여자만을 가슴 속 깊이 담아두고 있는 로맨틱 가이 ‘백기하’로 나온다.

 서지혜(29)가 가사도우미의 딸 ‘윤신애’, 박정아(32)가 재벌그룹 후계자인 ‘이미나’로 호흡을 맞춘다.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작인 ‘귀부인’은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여고 동창생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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