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성은 명석한 두뇌와 세련된 매너의 ‘한정민’, 정성운은 엄마의 돈만 믿고 건들거리는 바람둥이지만 잔정이 많고 인간적인 ‘박영민’ 역을 맡았다.
이시언은 ‘마이너스의 손’이자 드라마의 웃음을 책임질 ‘윤신중’, 류태준은 냉철한 사업가지만 한 여자만을 가슴 속 깊이 담아두고 있는 로맨틱 가이 ‘백기하’로 나온다.
서지혜(29)가 가사도우미의 딸 ‘윤신애’, 박정아(32)가 재벌그룹 후계자인 ‘이미나’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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