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탄생지에서 BC 6세기 세계 最古 불교 사원 발굴돼…석가모니 탄생, 훨씬 오래 됐을 수도

기사등록 2013/11/26 18:02:46 최종수정 2016/12/28 08:25:43
【카트만두=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목조 불교 사원이 네팔 남부에서 발굴됐다고 네팔 고고학자들이 26일 밝혔다.  영국 더햄 대학 고고학자들과 합동으로 발굴 작업을 이끈 코쉬 프라사드 아차랴는 석가모니의 탄생지로 불교 성지인 룸비니의 마야데비 사원 내부에서 나무로 지어진 불교 사원의 흔적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이 사원의 흔적들은 과학적 조사 결과 기원전 6세기인 BC 550년 정도에 건조된 것으로 밝혀져 석가모니의 탄생 시점이 현재 알려진 것보다 훨씬 오래 전일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지금까지는 기원전 3세기에 건조된 것이 가장 오래 된 불교 사원으로 알려져 왔었다.  dbtpw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