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파트 상가 지하 기계실 불…1370세대 정전

기사등록 2013/11/15 09:14:45 최종수정 2016/12/28 08:22:15
【과천=뉴시스】노수정 기자 = 15일 오전 2시59분께 경기 과천시 원문동 주공아파트 2단지 내 상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계실 집기류와 천장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18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많은 연기를 동반해 진화에 시간이 걸렸지만 안내방송에 따라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불이 나면서 아파트단지 내 1370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나면서 아파트 전세대가 정전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비상 발전기가 가동돼 현재는 일부 동을 제외한 대다수 세대에 전기가 복구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