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불법도박 혐의…군대에서 친해진 토니안·붐 따라

기사등록 2013/11/12 10:37:45 최종수정 2016/12/28 08:21:05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개그맨 양세형(28)이 군 복무 중 친분을 쌓은 토니 안(35·안승호), 붐(31·이민호) 등과 함께 불법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양세형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외 스포츠경기에서 승리 팀에 한 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돈을 베팅하는 '맞대기'를 했다.

 양세형이 출연 중인 SBS TV '웃찾사' 측은 "양세형의 녹화분은 남아있지 않다. 15일에는 '희망 TV SBS' 때문에 '웃찾사'가 결방한다. 따라서 혐의가 확정되면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3' 제작 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 한 계속 방송할 방침"이라며 12일 정상대로 방송한다.

 한편, 검찰은 스포츠경기 불법도박 혐의로 탁재훈(45) 이수근(38) 앤디(32·이선호) 등을 소환, 조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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