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31일까지 희망플러스통장 신규가입자 모집

기사등록 2013/10/14 13:09:22 최종수정 2016/12/28 08:11:55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31일까지 '희망플러스통장'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소득주민 근로자가 3년 가입기간 동안 매달 5〜2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자치구,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해 준다.  매칭지원 비율에 따라 수급자는 100%, 비수급자는 50%의 추가적립금을 지급받는다. 단, 수급자의 경우 가입액이 월 1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가입대상은 10월 11일 현재 관내 거주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가구 등이다.  또 최근 1년 기간 중 6개월 이상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있는 재직자여야 한다.  가입 희망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또는 서대문구 사회복지과(02-330-1389)로 문의하면 된다.  yoab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