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해군 지휘관 및 특전단 역대 지휘관과 육·공군 지휘관,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가족·친지,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특전요원들을 축하했다.
수료식을 주관한 해군작전사령관은 26주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친 65명의 신임 특전요원들에게 특전(UDT/SEAL) 휘장을 직접 수여했다.
59-1기 수료생들은 지난 4월 입교한 이후 심해잠수, 해안침투, 수중폭파, 근접전투, 헬기레펠 등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받았다. 특히 '지옥주'라 불리는 극기주 훈련에서는 127시간 동안 무수면 상태에서 IBS 산악·해상기동훈련, 갯벌훈련, 생존 및 생식훈련 등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기도 했다.
수료식에서 참모총장상은 김성수 중위와 오용학 하사의 품에 안겼고 작전사령관상은 이주현 중위와 전영배 하사가 수상했다.
1등 수료의 영예를 안은 김성수 중위는 "선배들이 이역만리 아덴만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완벽히 구해낸 전통을 이어받아 언제 어떠한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완벽히 완수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수전 장교 및 부사관 교육은 1955년 첫 수료자를 배출한 이래 올해로 59기를 맞고 있다. 최근 특수전전단 임무의 중요성을 고려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해 올해는 2차에 걸쳐 인원을 선발하며 59-2기는 12월에 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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