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서 검사 출신 변호사 자살시도…의식불명

기사등록 2013/09/26 18:34:13 최종수정 2016/12/28 08:06:5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검사 출신 변호사가 강물에 투신해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께 전북 군산시 내흥동 금강하구둑 중앙주차장 부근에서 박모(55)씨가 강으로 뛰어드는 것을 한 남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목격자는 "공사현장에 가기 위해 주차장에서 기다리던 중 갑자기 한 남성이 금강하구둑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박씨는 호흡과 맥박이 멈춘 상태였으나 심폐소생술을 계속해서 실시한 결과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 하지만 의식불명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신병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