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조정옥·변우열씨

기사등록 2013/09/23 17:02:02 최종수정 2016/12/28 08:05:40
【서울=뉴시스】조정옥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조정옥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장과 변우열 공주대 사범대학 문헌정보교육과 교수가 ‘제19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조 사무국장은 5년간 학부모 독서자원봉사자를 육성하고 아동·청소년들의 독서지도를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 교수는 27년간 대학에서 도서관·독서교육론을 강의하는 등 도서관·독서 문화의 교육과 연구영역에 이바지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서진순 완주군청 주무관과 한국교육방송공사 ‘책 읽어주는 라디오’ 팀, 문체부장관 표창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박수정 극작가, 김효신 제2보병사단 대대장, 송미란 한국문화복지협의회 문화봉사자 등 25명이 받는다.

【서울=뉴시스】변우열 공주대 교수
 시상식은 25일 오후 4시30분 서울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그룹 ‘동물원’ 공연을 비롯해 일반인과 학생들이 응모한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인간시장’ 김홍신 작가의 독서 나눔 콘서트 등도 마련된다.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