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터미널 일원 '걷고싶은거리' 탈바꿈

기사등록 2013/08/26 10:35:48 최종수정 2016/12/28 07:57:31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역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1.67㎞ 구간의 '걷고싶은거리' 조성이 마무리됐다.

 천안시는 방죽안오거리∼터미널사거리 550m 구간의 '만남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1구간 1.1km의 천안역∼방죽안오거리 조성사업에 이어 추진한 2구간으로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도, 가로시설물, 녹지대 등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개선해 특색있는 천안의 대표거리로 조성됐다.

 천안시는 2단계를 통해   무질서한 가로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대중교통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처리 개선을 통해 보행공간을 확장했다.

 이밖에 방죽안오거리 횡단보도개선과 버스승강장 정비, 보도폭 확장 등이 이뤄졌다.

 천안시 관계자는 "도로포장과 보도패턴, 녹지구성으로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과 참여하고 즐기는 공간문화거리에 초점을 두고 추진했다"며 "예산이 확보된다면 구 중심상가였던 명동거리에서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을 잇는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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