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이 "KAL기 탓에 기타 부서졌다"

기사등록 2013/08/02 18:19:28 최종수정 2016/12/28 07:51:28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013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미국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53)가 대한항공의 부주의로 기타가 부서졌다고 주장했다.

 바이는 2일 페이스북에 대한항공(Korean Air)의 잘못으로 자신의 기타 목 부분이 부서졌다는 요지의 글을 사진과 함께 남겼다.

 지난달 26~28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뒤 일본으로 갈 때 대한항공이 기타를 일반 짐칸에 실은 탓이라는 것이다.

 대한항공 측은 바이가 자사 항공기를 이용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피해 보상을 요구받은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바이는 "그동안 기타 2대가 들어가는 가방을 들고 비행기에 탄 경우가 99%"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문제의 대형가방 기내반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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