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박지성의 QPR, 중앙 수비수 리차드 던 영입

기사등록 2013/07/16 13:09:16 최종수정 2016/12/28 07:46:15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박지성(32)과 윤석영(23)의 소속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리차드 던(34·아일랜드)을 영입했다.  QPR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톤빌라의 중앙 수비수 던을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스톤빌라와 계약기간이 종료된 던을 이적료 없이 계약기간 1년에 영입했다.  던은 지난 3일 친정팀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로 복귀한 크리스토퍼 삼바를 대체할 수비 자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에서 데뷔한 던은 맨체스터시티를 거쳐 지난 3시즌 동안 아스톤빌라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잉글랜드 프로무대(2부 리그 포함)에서 534경기에 출전, 11골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아울러 아일랜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02 한일 월드컵과 유로 2012에 출전한 바 있다.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우리를 위한 대단한 계약이다. 던은 최고 수준의 수비수일 뿐 아니라 좋은 인성을 갖춘 멋진 남자다. 우리가 찾던 유형의 선수"라고 환영했다.  던은 "과거 맨체스터시티 소속으로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이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도전이 몹시 흥분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챔피언십에 강등된 QPR은 다음달 3일 셰필드 웬즈데이와 2013~2014시즌 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른다.  odong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