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연우진(29)이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 출연한다.

 ‘시크릿 러브’(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카라’ 멤버들이 각 편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사랑이야기로 옴니버스 5부작 로맨틱 멜로물이다.

 연우진은 ‘시크릿 러브-보고 싶습니다’에서 한승연(25)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시간 여행’이 소재이며 연우진은 사진가 ‘장현진’을 연기한다.

 연우진은 “좋은 감독과 함께 촬영하게 돼 기쁘다. 내용도 흥미로워서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 나와 한승연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SBS 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PD가 연출한다. 9월 방송 예정이며 방송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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