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셰프 코리아, 김수현이 주문한 음식 만들어라

기사등록 2013/06/24 17:28:50 최종수정 2016/12/28 07:39:34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로 주목받고 있는 탤런트 김수현(25)이 올리브채널 요리 서바이벌쇼 ‘마스터 셰프 코리아2’에 게스트로 나온다.

 28일 밤 10시 ‘마셰코2’ 제8회에서 톱10에게 특별 미션을 주문한다.

 김태형(27·가수), 최강록(36·회사원), 김하나(26·학생), 윤리(45·자영업), 왕옥방(66·주부), 김경민(40·요리사), 최석원(43·디자인회사 운영), 백성진(33·주부), 정영옥(60·주부), 이예진(36·샌드위치 매장 근무) 등 살아남은 도전자 10명이 ‘김수현 미션’을 놓고 경쟁한다. 

 지난 21일 제7회 말미에서 “안녕하세요. 마스터셰프 코리아 도전자 여러분, 오늘 미스터리 박스 미션은…”이라며 미션을 전하는 김수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스터리 박스 미션은 박스 안에 어떤 재료가 담긴지 모르는 상태에서 내용물 또는 지령으로 음식을 만드는 과제다.

 김수현은 오리온그룹 계열인 쇼박스의 영화 두 편(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했으나 CJ그룹 계열 CJ E&M의 영화에는 출연한 적이 없다. CJ제일제당(쁘띠챌), CJ푸드빌(뚜레주르)의 광고모델이어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는 CJ E&M 소속 채널이다.  

 ‘마셰코’는 지난해 시즌1에서는 ‘장윤주 케이크 미션’, 올해 초 연예인 요리 대결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는 ‘전지현 파티 푸드 핑거 미션’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마셰코2’는 우승상금 3억원을 걸고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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