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또 온다, 감독과 함께 '더 울버린' 들고

기사등록 2013/06/24 11:00:17 최종수정 2016/12/28 07:39:20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액션 블록버스터 ‘더 울버린’의 주연 배우 휴 잭맨(45)과 연출자 제임스 맨골드(50) 감독이 우리나라에 온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휴 잭맨과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7월14일 한국에 도착해 15일 오전 기자회견과 저녁 레드카펫 등을 통해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아시아 국가를 대표해 한국에서 공식 행사를 소화한다”고 밝혔다.

 잭맨은 2006, 2009, 2012년 3차례에 걸쳐 방한했다. 2009년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잭맨)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난다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25일 3D로 개봉한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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