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평화·환경포럼' 개최

기사등록 2013/06/22 11:48:17 최종수정 2016/12/28 07:38:59
【화천=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 화천군이 22일부터 25일까지 월드미스 유니버시티 한국대회 화천 평화·환경포럼을 개최한다.

 22일 화천군(군수 정갑철)은 제27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MU) 한국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화천 평화·환경포럼을 통해 '국내 평화·환경 중심의 화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파로호 전적비 및 평화의 댐 일원에서 평화와 안보, DMZ 생태환경에 관한 현장체험 및 동영상을 시청하며 특히 22일 오후에는 붕어섬에서 자선패션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세계평화는 화천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최문순 화천군부군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이연숙 전 정무장관의 평화 위령제 및 위령탑 건립에 대한 연설 및 강연이 이어지고 발표자의 개별질문 및 답변과 참가자들의 토론으로 평화에 대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칠성전망대를 방문해 전시관 관람, 철책선 걷기, 군복 체험 등으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오후 4시부터 WMU출신 예술인의 미술작품 50여점이 전시된 화천갤러리에서 독거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본인들이 준비한 공연과 음식을 대접하며 경로사상을 실천한다.

 김세훈 관광정책과장은 "화천은 정전60주년을 맞아 평화와 안보, 생태환경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관심을 집중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며 "WMU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평화와 안보, 생태에 관한 인식을 다져 세계대회에 나가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kyj03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