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의 모든 것, KTV 특집

기사등록 2013/06/18 15:09:57 최종수정 2016/12/28 07:37:44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KTV가 19~23일 한∙중 정상회담 특집을 방송한다.

 19일 오후 3시55분 ‘조전혁의 정책읽기’는 이태환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 센터장과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대해 한·중 정상회담의 정치적, 경제적 의미와 주요 의제 등을 짚는다. 또 경색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중국이 어떤 중재역할을 할지, 아울러 한·중 FTA 추진 현황과 한∙중 관계의 미래 등을 전망한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휴양시설에서 열린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평가하면서 북한과 혈맹관계인 중국이 북한 핵보유국 불용 입장을 천명한 이유도 전한다.

 이어 22, 23일 오전 9시20분 특별기획 2부작 ‘한·중 관계, 신뢰외교의 새 시대를 열다’에서 한·중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되새기고 앞으로 발전적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1부 ‘한∙중 수교 21년-그 애증의 역사’ 편에서는 적대 관계에서 정식 수교를 맺기까지 중국과의 21년을 뒤돌아보며 한·중 수교 이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된 한∙중 관계 애증의 역사를 훑는다.

 2부 ‘정열경열(政熱經熱)의 길을 묻다-한∙중 관계의 미래’ 편에서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앞으로 어떤 태도를 보일지를 알아본다. 중국과의 관계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도 전한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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