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울산대 평생교육원 문화예술분야 강좌에서 '멋글씨와 새김질' 강의를 하고 있는 김 서각가는 1학기 종강을 기념해 수강생 15명과 함께 서각작품 30여 점을 오는 17~22일 대학 국제관 2층 ART SPACE UOU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 주제는 '서각으로 거듭난 멋글씨, 울산 시민에게 말을 걸다'로 서각 작품으로 피어난 멋글씨를 제대로 맛보게 된다.
사회공헌 퍼포먼스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김 서각가는 이번 전시에서 '소통'을 메시지로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 서각가는 앞으로 한글날에 맞춰 준비 중인 '한글의 얼과 외솔 선생'을 기리는 작품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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