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부산 신항에 3번째 물류센터 운영
기사등록 2013/06/02 10:00:00
최종수정 2016/12/28 07:32:59
【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CJ대한통운이 부산 신항에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CJ대한통운은 2일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 1-1단계 안에 대한통운SB 물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부산 신항에서 총 3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부지면적은 4만8372㎡, 건면적 1만8734㎡에 지상 1층 규모다. 차량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고 연간 최대 100만t의 화물취급이 가능하다.
이 물류센터는 CJ대한통운과 일본 종합상사 스미킨(住金)물산이 함께 설립했다.
CJ대한통운은 "기존 대한통운BND 1, 2 물류센터를 포함해 보관면적이 확대되고 일반화물, 대형 중량물, 위험화물 등 취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사에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enju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