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SBA, '쓰담쓰담 동물원' 10억 지원

기사등록 2013/05/24 09:14:01 최종수정 2016/12/28 07:30:27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EBS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공동주최한 ‘애니 프론티어 2013’의 올해 TV 애니메이션 지원작으로 제작사 그래피직스의 ‘쓰담쓰담 동물원’을 선정했다.

 아르헨티나와 공동제작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은 하루아침에 집을 잃은 농장 동물들이 동물원에 가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디지털 컷아웃(절지 애니메이션) 방식의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제작방식을 적용했다.

 EBS 유아어린이특임부 이은정 부장은 “앞으로도 작품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국내 창작애니메이션을 지속해서 배출해, 국산애니메이션의 성공사례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BA 정책사업본부 문종현 본부장은 “SBA는 열악한 국산애니메이션 창작·배급 여건을 개선하고, 유망 제작사의 우수한 기획이 안정적으로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니 프론티어’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한 편에 10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BS와 SBA가 각각 5억 원을 지원한다.

 완성작은 EBS에서 방송한다.

 gogogir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