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17, 18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펼친 '지드래곤 2013 월드 투어: 원 오브 카인드'로 2만4000명이 운집했다.
2시간 동안 '하트 브레이커' '미치고(GO)' '원 오브 어 카인드' 등을 노래했다. 그룹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나서 '플라이' '업' 등을 불러 호응을 이끌었다.
지드래곤은 25, 26일 중국 상하이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출발한 이번 투어는 8개국 13개 도시에서 26회 공연한다. 모두 55만명을 불러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