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이종석·서인국 수영 가르친다…'노브레싱'

기사등록 2013/05/18 14:32:43 최종수정 2016/12/28 07:28:36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박정철(37)이 영화 ‘노 브레싱’에 출연한다.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박정철이 영화 ‘노 브레싱’에서 이종석, 서인국의 수영코치인 ‘장 코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장 코치’는 수영을 가르칠 때는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따뜻한 마음과 친근함으로 수영부 학생들을 챙기는 인간적인 지도자다. 박정철은 2008년 ‘신기전’ 이후 약 5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박정철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느낌이 온 작품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생각에 설레고, 오래간만에 스크린에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노 브레싱’은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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