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떠나는 캠핑은 소풍이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다. 오가는 길이 고민이라면 굳이 멀리 나서지 않아도 좋다. 가족과 연인들이 친구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경기 가평군 자라섬 오토캠핑장이 캠핑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캠핑 마니아와 초보 캠핑족들 모두가 캠핑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부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을 뿐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캠핑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북한강 상류에 위치해 수질이 깨끗하고 우수한 생태환경을 가져 자연이 살아 쉼 쉰다. 이런 환경 속에 둥지를 튼 캠핑장은 국내최고최대의 시설을 갖춰 칠성급 오토캠핑장이라 불린다.
28만3000㎡(8만5755평)규모의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다양한 캠핑메뉴를 가지고 있다. 텐트·침낭․코펠·주방용품 등 캠핑장비를 가져와 야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캠핑 장비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카라반이 마련돼 있다.
캠핑카라반(4인용 20동, 6인용 20동)은 자연을 그대로 즐기면서 시설과 잠자리는 편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휴식형 캠핑레저다.
냉난방은 물론 온수까지 공급돼 샤워도 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이나 펜션에 비해 경제적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을 둔 가족단위의 여행으로는 최고다.
이와 함께 호젓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이동생활이 가능한 캠핑차량이나 승용차를 곁에 두고 텐트를 이용해 야외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 사이트 191면과 캐라반 사이트 95면이 운영돼 넉넉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다목적잔디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자전거대여센터, 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캠핑과 레저, 치유가 가능하다.
자라섬오토캠핑장은 워낙 잘 알려져 있는 탓에 캐라반(캠핑카)시설을 이용하려면 정해진 예약 오픈 일정에 맞춰 미리 미리 예약을 하는 게 필수다.
자라섬오토캠핑장은 서울에서 가깝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준 고속열차 'ITX(Intercity Train eXpress)-청춘'을 타면 서울 동부권의 중심인 청량리에서는 42분, 교통요충지인 용산에서는 55분이면 가평역에 닿는다.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가평역에서 차로 불과 4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3면이 강으로 이뤄져 탁 트인 시야도 장점이다. 봄에는 들꽃과 물안개,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재즈, 겨울에는 얼음썰매로 사랑을 받고 있다.
남이섬과 불과 800m거리를 둔 자라섬은 십수년 동안을 비. 바람을 견디며 텃새들을 벗 삼아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
한류관광의 중심으로많은 사랑을 받는 남이섬이 화려하다면 자라섬은 베적삼을 입은 농촌의 어머니처럼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이 배어있다. 남이섬의 1.5배인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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