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아들 종찬·종혁, 카라 소속사로…3대째 연예패밀리

기사등록 2013/04/18 15:54:52 최종수정 2016/12/28 07:19:41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탤런트 박준규(49)의 두 아들인 박종찬(22)·박종혁(15) 형제가 그룹 '카라' '레인보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18일 카라와 레인보우의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박종찬·종혁 형제는 이 회사와 전속계약을 했다.

 할아버지인 배우 박노식(1930~1995)과 아버지 박준규를 이어 3대째 연예활동에 나선다.

 박종찬은 단편영화와 연극 등에 출연해왔다. 드럼실력이 수준급인 박종혁은 프로 뮤지션으로 활동하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DSP에는 카라와 레인보우 외에 그룹 '에이젝스',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오종혁(30) 등이 소속돼 있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