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동안 도로가 협소해 교통 통행에 불편을 줬던 신음동~교동간 왕복 4차선(총 연장 1.96㎞, 폭 25m)도로를 확장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음동 이마트에서 교동 김천생명과학고를 연결하는 이 도로 개통으로 인근 한일여중·고 학생들의 안전 보행 및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희태 도시주택과장은 "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신음동 일대 개발 가속화와 도시 균형발전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월에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이 도로가 준공돼 종합스포츠타운과 문화예술회관 이용객들의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국도 3, 4호선 도로확장 및 국도대체우회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16년 공사에 들어갈 김천~진주 간 철도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김천시는 명실상부한 사통팔달의 십자축 물류도시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2년 첫 삽을 뜬 국도4호선 대구통로 확장공사도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확장 사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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