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안녕’은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록밴드를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다룬다.
이홍기는 말썽을 일으키고 호스피스 병원에서 봉사를 하게 된 문제 아이돌 ‘충의’를 연기한다,
마동석(42), 임원희(43), 백진희(23), 전민서(10)와 함께한다.
마동석은 건달 출신 뇌종양 환자 ‘무성’역을 맡았다. 범상치 않은 포스에 우락부락한 인상과 달리 누구보다 병동 식구들을 아끼고, 음악을 사랑하는 의리파 드러머다.
백진희는 밴드의 베이스 겸 보컬인 봉사담당자 ‘안나’, 임원희는 ‘딸바보’ 기타리스트 ‘봉식’으로 출연한다.
‘뜨거운 안녕’은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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