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나는 지리산 구월령…구미호라고도 하지

기사등록 2013/02/19 13:58:01 최종수정 2016/12/28 07:01:53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최진혁(28)이 MBC TV 새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김정현)에 합류했다.

 지리산 수호령 ‘구월령’으로 출연한다. ‘월령’은 숲을 해치려는 자들에게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의 환영을 보게 해 쫓아내는 역할이다. 이것이 구전돼 ‘구미호’라고 불리게 된다.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면에 누구보다 순수하고 순정적인 캐릭터다. 여인 ‘윤서화’(이연희)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면서 수호령의 삶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기를 갈망한다.

 최진혁은 “‘구월령’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하게 돼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인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이다. ‘마의’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