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여성인권운동단체 ‘피멘Femen)’ 소속 여성 9명은 가슴과 등에 ‘교황은 이제 그만!’이라는 구호를 썼다. 이들은 시위 중 자신들은 교황의 퇴위를 축하하는 선동가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이 중 몇 명이 홀에 전시한 대형 동종을 쳤다. 그러자 성당 직원이 조명을 끄고 이들을 성당 밖으로 끌어냈다. 성당은 건립 850주년을 기념해 이 동종을 새로 제작했다.
시위 여성들은 또한 동성 결혼의 지지하기 위해 이 시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하원이 이날 동성 결혼 허용 법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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