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학원 이사회는 제8대 이사장으로 문 회장을 선임했다. 선문학원에는 선문대, 선화예고, 선정고, 선정관광고, 선정중고, 선화예술학교, 경복초교, 선화유치원 등 8개 학교가 소속돼 있다.
18일 오전 11시 선문대 원화관 선문아트홀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문 신임 이사장은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을 구현해 인류평화와 새 문화세계의 가치를 창조하는 참된 교육기관으로 세계고등교육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힐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선문대 설립자인 고 문선명 총재의 4남이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나와 마이애미대 MBA 과정을 졸업했다. 선문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세일로 엔터프라이즈 인코퍼레이션 CEO, 미국 영진장학재단 이사장,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 이사장, 통일그룹 회장, 세계일보 회장, 강한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문 이사장은 통일그룹 회장으로 기업에 경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취임 3년 만에 적자 기업을 흑자로 돌려놓았다. 또 세계평화를 위한 평화운동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운동도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전·현직 대통령, 인권운동가를 초청해 평화강연을 여는 한편 북한의 도발가능성과 동북아에서 경제력과 군사력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을 경계하기 위한 강한 대한민국 건설과 자유주의 수호를 위한 강연을 130회 이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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