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늘 궁금해하던 마술의 비밀을 엿볼 기회가 마련됐다.

  내년 2월3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계속되는 마술체험전 '매직 노크'다.

 틀에 박힌 전시 구조에서 벗어나 관객들은 마술사들이 사는 '매지션 빌리지'로 들어가 마술사들의 일상에서 멘탈 매직과 그랜드 일루전을 경험할 수 있다.

 마술과 전시, 체험, 포토존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체험해보는 재미, 마술의 원리를 깨닫는 기회를 선사한다. 현장에서 매일 4회 미니 마술쇼도 벌어진다.

 개막 4일째인 17일에는 '기부&독도' 가수 김장훈이 찾아와 어린이들과 함께 마술을 체험한다. 김장훈은 자신의 공연에서 다양한 무대연출을 통해 마술을 선보였다.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3000원. 02-85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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