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사 국가기술자격검정은 자격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올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KCA로 업무가 이관됐다. 필기시험이 8월19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됐다.
2012년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시험에는 총 322명의 정보통신분야 전문 기술인이 응시,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0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육군 3군 사령부 현역 대령 이홍로(55)씨로 최종합격자 명단은 KCA 자격검정본부 홈페이지(www.CQ.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유석 원장은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우리나라 방송통신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CA는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서 최고 전문성을 지닌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데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KCA가 배출한 국내 정보통신기술사 인원은 총491명이다. 2013년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필기시험은 내년 2월 중순께 시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이홍로(55세) ▲남재일(53) ▲정태성(46) ▲조현상(44) ▲김방환(43) ▲김형원(43) ▲정권수(42) ▲장기천(39) ▲황영휘(39) ▲최원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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