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야권 후보들이 표몰이를 하는 것인지 소몰이를 하는 것인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젊은이들의 미래가 (우려스럽다)"며 "지금은 떡이지만 나중에는 독이 되기 때문이다. 무슨 돈으로 하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치에 참여하게된 이유에 대해 "나라가 절벽 끝에 가있다"며 "옛날에는 당파싸움처럼 보수와 진보가 싸우다 불행을 겪었다.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박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여성이기 전에 준비된 대통령을 뽑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면서 "지금 한국 땅에서는 이념 투쟁으로 인해 사람들이 끌려다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면서 "세계가 1초를 다투면서 급변하고 있고 국제 정치경제학자들이 얘기를 하든 110년전 구한말의 모습과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박 후보에 대해 "밖에서 보기에는 차가운 이미지지만 만나보니까 저보다 여성스럽다"며 "중요한 것은 이 분이 여성을 넘어 국정운영 경험이 길고 당이 두 번이나 위기에 처했을 때 강인한 여성의 힘으로 구해낸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야권 후보 중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능력과 경험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유기적 관계속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운전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맡길 수 있는가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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