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로·하드웰, 톱 DJ들 온다…'로드 투 울트라'

기사등록 2012/11/06 18:04:37 최종수정 2016/12/28 01:30:52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의 일렉트로닉 DJ 디플로(34·왼쪽)와 네덜란드의 프로그레시브 & 일렉트로 하우스DJ 겸 뮤직 프로듀서 하드웰(24)이 온다.

 6일 공연기획사 뉴벤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플로와 하드웰은 12월8일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로드 투 울트라 코리아'에서 공연한다.

 디플로는 일렉트로닉 트랜스 음악계 대부 티에스토(43·네덜란드)와 협업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2600만건을 기록하는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DJ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24)과 탑(25)의 유닛 'GD&TOP'의 '뻑이 가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하드웰 역시 티에스토를 비롯해 프랑스의 밥 싱클레어(45), 리아나(24)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투모로랜드, 울트라뮤직페스티벌 마이애미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의 섭외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겨울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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