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성료
기사등록 2012/10/08 11:45:46
최종수정 2016/12/28 01:21:47
서울 리라아트고 밴드팀 ‘소왓-과 마창진댄스팀 ‘춤서리’ 공동 대상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대한민국 청소년의 끼와 열정의 한마당 축제인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이 6일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서울 리라아트고 2학년 보컬 리더 정선희 외 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So What’과 창원여고 3학년 김보연 외 1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팀 ‘춤서리’로 여성가족부장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임성택 경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4개팀에게 126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는 1만여 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해 밴드 56개팀, 댄스 33개팀 등 모두 89개팀이 지난달 15일과 22일 예선전을 거쳐 밴드 18개팀, 댄스 12개팀이 본선에 올랐었다.
청소년을 위한 창원시의 대표적 축제인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에는 ‘밥먹고 다니자’를 비롯한 먹거리와 ‘나무에 생각을 입히자’ 등 메이킹존 30여 종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또 베개싸움, 에어농구대, 에어숯돌이, 소원을 말해봐, 물풍선던지기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펼쳐 호응을 얻기도 했다.
joo4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