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0월 4일부터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동도시가스와 롯데카드는 경동도시가스 비전 룸에서 이성환 경동도시가스 고객부문장과 이정호 롯데카드 제휴영업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양사간 업무제휴 조인식을 했다.  이번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는 경동도시가스가 고객중심경영(CCM)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동도시가스와 롯데카드는 울산과 양산지역 주택용 및 일반용 개인 고객의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위해 '경동도시가스 롯데카드'를 출시하고,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납부를 할 수 있도록 납부 방법을 확대해 도시가스 사용자의 요금 납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경동도시가스 롯데카드'로 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고객은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1만원의 도시가스요금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동도시가스 롯데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롯데카드(1577-8500)로 신청을 하면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경동도시가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요금청구서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시가스요금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청은 '경동도시가스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경동도시가스 고객만족센터(1577-8181)로 신용카드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된다.  gog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