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춘 사건' 계기 중국동포 범죄예방 포럼 열려
기사등록 2012/08/31 18:21:33
최종수정 2016/12/28 01:11:13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수원중부경찰서는 31일 수원 영동 소재 귀한동포경기도연합회 사무실에서 중국동포 범죄예방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귀한동포연합총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포럼은 중국동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한국인입니다'라는 주제로 1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됐다.
포럼에서 최길도 귀한동포연합총회장은 "오원춘 사건 이후 만연해진 중국동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동포범죄 예방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 포럼에 참석한 경찰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외톨이형 묻지마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동포사회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포럼을 계기로 수원중부경찰은 중국동포의 범죄예방을 위해 귀한동포연합총회와 경기도연합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