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나뚜루와 3번째 복합매장 개장

기사등록 2012/08/09 14:20:26 최종수정 2016/12/28 01:05:05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엔제리너스커피가 9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와 결합된 복합매장 '여의도 리버타워'점을 서울 여의도에 13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리버타워점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수의 브랜드가 한 곳에 입점하는 '멀티샵' 형태로, 엔제리너스커피와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리버타워점 외에도 파주운정점, 창원반송점 등에서 나뚜루와 함께 복합매장을 운영 중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리버타워점 개장을 기념해 13일부터 방문 고객 중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코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6~31일간 리버타워점에서 나뚜루 더블컵을 구매하면 엔제리너스커피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복합매장은 두 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판매 중인 전문 메뉴를 한 매장에서 즐 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롯데리아,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과의 공동 출점 매장 오픈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