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수영장 공주 됐어요…'런닝맨'

기사등록 2012/07/13 15:46:40 최종수정 2016/12/28 00:57:38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SBS TV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가수 노사연(55)과 탤런트 신세경(22), 유준상(43)이 출연한다.

 지난해 '여왕 레이스'에 출연, 웃음을 선사한 노사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하고 엉뚱발랄한 4차원 매력의 신세경이 공주로 참여한다.

 '공주 레이스'에서 런닝맨 출연자들은 서울 홍대앞 맛집 5곳을 돌며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한다. 수영장에서 팀원들이 공주인 여성 멤버를 업고 물 위를 달리는 등 보기에도 시원한 미션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주 레이스'의 최대 반전은 유준상이 야수로 돌변, 런닝맨 출연진을 아웃시킨다는 점이다. 유준상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돌발작전을 세워 런닝맨과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15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ashley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