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24시간 영화관 오픈·주부 드리미 모집

기사등록 2012/06/02 19:01:12 최종수정 2016/12/28 00:45:34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성수기인 7월1일부터 24시간 영화관을 운영한다. 대상은 인구가 밀집돼 있고 영화관 규모가 큰 서울 건대입구관, 노원관, 부산본점관, 경기 부천관 4개관이다. 열대야 해방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롯데시네마는 24시간 영화관 운영에 따라 심야에 영화를 보기 위해 늦은 시간에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4일까지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일할 만 20~50세 주부 드리미 채용 서류접수를 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비롯해 잡코리아, 인크루트, 미디어잡 등 외부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한다. 5일 해당 영화관에서 서류전형을 하고, 8일 면접, 9~10일 교육전형을 한다. 최종합격자는 11일 발표한다. 주부 드리미는 기존의 20대 드리미들처럼 매표, 검표,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단, 주부라는 특성을 감안해 근무시간과 근무일은 탄력 조정이 가능하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