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20대 23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투표를 하지 않은 1309명 중 24%(313명)가 '투표를 한다 해도 정치가 좋아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를 택했다.
이어 '마음에 드는 후보자가 없어서'가 20%(265명),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20%(264명)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투표 외에 다른 할 일(공부, 업무)이 많아서'가 9%(118명), '나 하나 투표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가 6%(80명), '투표는 공휴일, 투표보다는 여행, 휴식에 더 만족한다'가 5%(58명), '투표소까지 가기 귀찮아서'가 4%(49명)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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