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여친 친구 성추행 20대 입건

기사등록 2012/05/09 07:54:39 최종수정 2016/12/28 00:38:29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9일 집에 놀러 온 여자친구의 친구를 성추행한 A(27)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자신의 집에서 B(17)양이 잠든 사이 B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과 함께 지내는 여자친구의 친구인 B양이 집에 놀러 와 잠이 들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dotor011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