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출신 첫 장기 군법무관 7명 선발…女 6명

기사등록 2012/04/27 15:48:04 최종수정 2016/12/28 00:35:19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로스쿨 출신 장기 군법무관이 사상 처음으로 선발됐다.  국방부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이들을 대상으로 '2012년 장기 군법무관 임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56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험은 서류전형, 신체·인성검사를 거쳐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한 7명 중 6명이 여성이었고 남성은 단 1명에 불과했다. 이들 합격자들은 지난 25일 입교해 9주간 교육을 받은 후 6월29일 대위로 임관한다.  국방부는 지난 6일 로스쿨출신 법무사관후보생 100여명 중 전자추첨을 통해 단기 군법관(중위) 24명을 선발했다.  나머지 70여명은 5월10일부터 7주간 군사교육 후 법무부, 법률구조공단 등으로 공익법무관으로 임관한다.  군 관계자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을 통해 군법무관으로서의 전문지식과 직무능력을 평가했다"며 "또 이들에 대한 국가관·공직관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고 말했다.  ohj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