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기사등록 2012/04/19 16:12:03
최종수정 2016/12/28 00:32:59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은 19일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경남 사천시 엘리너스 호텔에서 국내 항공부품산업 육성과 국산화 촉진을 위한 '12년 항공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항공 및 부품 개발업체 등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기품원은 항공부품 국산화 확대를 위한 국산화 대상 조사분석 결과 및 항공용 소프트웨어 개발관리 방안, 군용항공기 운용유지부품 국산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항공부품 민관공동 투자사업 실적 및 향후 추진 방안, 부품국산화 개발사례 등도 함께 소개했다.
기품원 박영창 사천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항공 부품 산업 육성 및 부품 국산화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기품원은 향후 국가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특화단지인 경남 사천의 민·관·군 기술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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