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과 모델…20일 지면광고 마쳐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카페베네가 배우 한예슬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카페베네는 배우 한예슬과 2012년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한예슬은 2009년부터 4년째 카페베네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한예슬은 이번 계약과 함께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카페베네 매장을 오픈하기로 했다.
카페베네 LA점은 재미교포인 한예슬이 LA에 매입한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며, 올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한창 공사 진행 중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와 함께해 온 한예슬씨가 토종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해외진출을 널리 알리고 응원하고자 LA에 매장 오픈을 제안했다"며 "올해를 카페베네 해외진출을 원년으로 삼고, 세계각국에 카페베네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카페베네는 한예슬과 모델 재계약을 마치고, 남자 모델로는 아시아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한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을 함께 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카페베네는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예슬과 장근석을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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