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홍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든다

기사등록 2012/03/16 16:29:39 최종수정 2016/12/28 00:22:34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홍삼을 이용한 식품이 인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발표에 따르면, 2010년 홍삼 제품 매출액은 국내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3분의1에 달한다. 또한 홍삼 관련 건강식품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은 수삼을 쪄서 만든 붉은 인삼이다. 땅에서 캐낸 수삼을 그대로 아홉 번을 쪄서 말리는데, 이 과정에서 수삼은 붉은 다갈색으로 변한다.

 제조과정에서 약성이 온화해진 홍삼은 인삼에 비해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 또한 진세노사이드, 플라보노이드, 비타민B군, 아미노산 등 인삼에 없거나 부족한 성분이 생성돼 인체에 다양한 효과를 가져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면역력 증진, 피로해소,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 등을 홍삼의 효능으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삼에 항노화, 항암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홍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홍삼건강기능식품과 함께 홍삼제조기가 출시되고 있다.

 홍삼제조기는 시중의 홍삼식품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홍삼을 만들어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홍삼을 제조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홍삼제조기 전문업체 ㈜세존(http://sejon.co)은 “짧은 시간에 고열을 가해 홍삼을 제조하면 발암물질인 벤죠피렌이 생성되고, 유효성분인 사포닌은 증발되기 쉽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수분함량 15%이하의 홍삼을 제조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문병세 세존 대표는 “수분함량이 15% 이하인지 확인해야 유효성분이 있는 홍삼을 제조할 수 있다”면서 “세존의 건식홍삼프라임은 수분함량이 15%이하인 건식홍삼을 제조할 수 있는 홍삼제조기로, 저온숙성방식을 통해 홍삼을 만들기 때문에 발암물질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건식홍삼제조기로 발명특허를 받은 홍삼프라임은 금속 성분과의 접촉이 없어 사포닌의 산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원적외선을 이용해 홍삼과 홍삼액 제조는 물론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흑마늘 제조도 가능하다는 것이 문 대표의 설명이다.

 세존에서는 현재 홍상프라임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구입 시 다용도함을 증정하며, 홍삼프라임 에이스를 구매하면 식품건조기도 함께 제공한다.

lovely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