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동화사 금괴 발굴 신청 '부결'
기사등록 2012/01/19 19:05:34
최종수정 2016/12/28 00:06:53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지난 13일 동화사 금괴를 찾기 위해 문화재청에 땅을 파게 해 줄 것을 요구했던 탈북자들의 신청서가 부결됐다.
19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문화재청 심의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탈북자들이 제출한 발굴신청서 격인 현상변경 신청서를 부결했다.
부결 사유는 '제시자료 불충분'이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동화사 대웅전 기단을 함부로 파헤칠 수 없다는 심의위원회의 의견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혹시라도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서 정확한 자료를 제출한다면 재심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탈북자들은 팔공산 동화사 경내에 금괴가 묻혀있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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