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들은 사제지간이 적나라한 정사를 벌이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연극은 진정한 사랑인양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극을 관람한 교사 A씨는 "여선생은 결혼을 했고 자녀도 있다. 그런데도 남제자와 관계를 맺고 있다. 학교폭력만 문제가 아니다. 교권에 대한 조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교사 B씨는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 연극이다. 이런 사랑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 교원은 막장 직업일 수 없다. 여교사를 다른 직업으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여주인공 '사라'는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와 탤런트 이채은이 번갈아가며 연기하고 있다. 극 내내 알몸으로 등장하다시피하는 '여교사'는 레이싱모델 출신 윤시원의 배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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