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전교 1등보다 몸짱·훈남·훈녀"

기사등록 2012/01/17 11:37:51 최종수정 2016/12/28 00:06:00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공부보다 외모를 우선순위에 두는 초등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사이트 다음 키즈짱(http://kids.daum.net)이 설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약 2만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과 새해 소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새해 계획으로 16%(3201명)의 지지를 얻은 '다이어트 하기'가 1위를 차지했다.

 '좋아하는 이성 친구 사귀기'라고 답한 비율은 14%(2673명)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열심히 운동하기'(13%), '음치탈출하기'(11%), '쭉쭉 키크기'(11%) 등의 순이었다. 

 새해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는 응답자의 23%(6878명)가 '새해에는 키도 크고, 훈남·훈녀 되게 해 주세요'라고 답했다. '전교 1등하게 해 주세요'는 16%(5215명)로 2위에 랭크됐다.

 한편, 키즈짱은 '안전하고 유익한 어린이 놀이 포털'을 목표로 교과학습, 숙제백과, 자연박물관 등 어린이 학습과 게임, 유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positive1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