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버자야사, 버자야제주리조트 추가 출자
기사등록 2011/12/28 11:33:58
최종수정 2016/12/27 23:15:30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JDC)는 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버자야사와 버자야제주리조트㈜의 자본금을 1539억원으로 증자했다고 28일 밝혔다.
버자야사는 지난 2008년부터 합작법인에 자본금을 투입, 이번 출자로 총 FDI 1246억원을 기록해 국내개발사업 최대규모 외자유치 기록을 갱신했다.
버자야제주리조트㈜는 현재까지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비, 부지조성공사비 및 기타 운영비를 부채 없이 전액 자본금으로 충당했으며, 이 달말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해 내년부터 건축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JDC는 “버자야제주리조트㈜의 인허가 및 마케팅 활동에 동참해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완수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nikos@newsis.com